경희사이버대 후마니타스학과, 독서토론회 성료

학과특성화 프로그램 일환 '제3차 독서토론회'
온·오프라인 병행 특강 진행

독서토론회 포스터.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독서토론회 포스터.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후마니타스학과가 지난 23일 경희대학교 정경대에서 독서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17일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독서토론회로 온라인(ZOOM)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후마니타스학과는 휴머니즘(인문정신) 증진과 학과 교육과정의 심화를 목표로 매년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토론회는(Reading & Debate Club) 학과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토론과 소통 역량을 제고하고 논리성과 비판적 시각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회의 주제 도서는 토드 로즈의 '집단 착각'이다. 토드 로즈는 교육 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며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지성·두뇌·교육 프로그램과 개개인학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구글, 애플, TEDx 등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직장, 학교, 사회에서의 '개개인성의 원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후마니타스학과 독서토론회는 본 학과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회 행사는 진행 3주 전에 공지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도서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마니타스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