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AIoT 국제전시회서 인공지능, 데이터 시험인증 서비스 소개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데이터 품질인증과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을 중심으로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와이즈스톤 전시 부스 디자인
와이즈스톤 전시 부스 디자인

와이즈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이다.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데이터의 내용, 구조, 데이터 관리체계를 진단하고 수준을 평가해 데이터 품질인증을 부여한다.

아울러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은 국내 유일 인공지능(AI) 제품 품질인증으로 프리미엄과 스탠더드로 구분된다. 프리미엄은 AI 품질부터 신뢰성에 이르기까지 AI가 적용된 제품의 모든 기능과 성능 등을 검증한다. 스탠더드 기능 정확도와 성능 효율성 등 제품에 적용된 기술의 품질만을 평가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신한카드는 물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AI 강소기업이 인증을 획득했다.

이영준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장은 “사회 전반에서 AI가 융합된 사물인터넷(AIOT)서비스가 활발히 사용되는 만큼 품질에 대한 인식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와이즈스톤은 이번 행사에서 인증을 소개하며 국가 공인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와이즈스톤은 인공지능 성능 평가, KOLAS 공인시험성적서 등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