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은 최근 시제품 제작을 위한 '2023 경기도 ICT-AI 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 고도화에 따른 미래 사회 변화의 선제 대응과 ICT 기술 엔지니어 양성 및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대학(원)생 등이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파이썬 데이터 분석 실습 △유니티를 활용한 나만의 월드 제작 △Fusion360을 활용한 아이템 제작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챗GPT를 이용한 서비스 플랫폼 기획 A-Z △파이썬 및 아두이노 활용 OTTO Robot 제작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음성 제어 실습 △회로 설계 및 아트웍 실습 등을 진행했다.
융기원은 올해 5월부터 '2023 경기도 시제품 제작 및 양산화 지원' 사업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딥테크 기술 개발을 위한 아이템 발굴부터 양산·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차석원 원장은 “융기원은 장비 활용, 전문 지식 교육, 현장 체험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창업을 활성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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