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개점한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인 꿈틀가게 1호점 '샐러드랑' 모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0/02/news-p.v1.20231002.32700ab0b90849df9567305e36625deb_P1.png)
경기 오산시는 최근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인 꿈틀가게 1호점 '샐러드랑'을 양산동 일원에 개점했다.
꿈틀가게는 창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간이다.
꿈틀가게 입주자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청년(대표 김경은)으로 '샐러드'를 아이템으로 올해 12월까지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유망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시작한 꿈틀가게 사업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호점을 개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오산장터 내에 꿈틀가게 2호점이 운영될 예정으로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