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네오 QLED 8K·네오 QLED·QLED 라인업을 갖춘 98형 TV 판매량이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대비 3.2배 높은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QLED와 OLED 3분기 판매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국내 TV 전체 판매액의 약 80%를 차지한다.
삼성전자는 이에 맞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를 실시한다.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는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초대형·고화질 TV를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하는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는 65형 이상 네오 QLED 8K·네오 QLED·OLED·더 프레임과 75형 이상 QLED 모델이 대상이다.
슈퍼빅 기획 포인트를 통해 98형은 최대 100만 포인트, 85형과 83형은 최대 50만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네오 QLED 8K 모델은 50만, 네오 QLED 모델은 30만 등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 포인트 혜택을 추가 증정한다.
10일까지는 특별 행사 모델을 운영한다. 행사 모델에는 최대 50만 포인트 혜택을 추가로 지급한다. 98형 네오 QLED에는 43형 더 세리프와 사운드바를 무상으로, 83형 OLED에는 사운드바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특정 모델 대상 우수 후기 작성자를 선정해 휴테크 안마의자, 누하스 눈마사지기 등을 증정한다. 퀴즈 참여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더 프리미어와 롤러블 스크린을 증정한다. 혼수 인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 쿠폰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콘텐츠 시청 트렌드가 다변화하고 전문화되면서 초대형·고화질 TV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대화면 TV 교체를 고려해왔던 소비자들이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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