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윤호, 日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MC 출격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ATEEZ) 윤호가 일본에서의 K팝 방송무대를 이끄는 스페셜MC로 낙점, 무대와 진행 양방향의 팔색조 매력남 입지를 공고히 한다.

3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티즈 윤호가 금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INKIGAYO LIVE in TOKYO)' 스페셜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번 윤호의 스페셜 MC 출격은 SBS MTV '더쇼', SBS '슈퍼콘서트(SUPER CONCERT)',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 MBC '쇼! 음악중심' 등 다양한 K팝 방송무대에서의 스페셜진행 경험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6월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활동과 함께 남미·아시아 지역을 넘나드는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행보에 따른 글로벌 입지도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윤호는 오는 8일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출격 등 소속그룹 에이티즈 멤버로서의 행보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활약중인 MBC 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3' DJ까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