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톤온톤 컬러의 키보드, 마우스 콤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블루투스 키보드 K380S는 컴팩트한 디자인에 효율적인 기능을 갖춘 무선 키보드 제품이다. 컴팩트한 레이아웃에 더스티 로즈, 도브 화이트, 스모키 블랙 총 세 가지 톤온톤 컬러로 구성했다. 상단 기능 키를 리뉴얼해 이모지 삽입, 화면 캡쳐, 음성 받아쓰기 단축기를 추가했다. 로지텍의 로지 옵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10개의 기능 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슬림 무소음 마우스 페블 M350S는 이지 스위치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되고, 서로 다른 PC를 넘나들며 커서를 이동하거나, 파일을 복사·붙여넣기할 수 있다.
K380S 키보드와 페블 M350S 마우스의 조합인 페블2 콤보는 패키지에 로지볼트 리시버가 함께 포함돼있다. 블루투스 LE 연결도 지원한다. 컬러는 샌드 그레이, 세레니티 블루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제품의 약 50~60%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신제품 3종은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이라며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생산한 제품인만큼, 많은 이들이 가치 소비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시작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