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리튬메탈 배터리 ‘음극재’도 내재화 [숏잇슈]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 음극재 개발을 추진합니다. 리튬메탈 음극재는 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차세대 배터리 신소재로 손꼽힙니다.
현대차는 서울대와 설립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에서 내년 처음 배터리 소재 인력을 확보합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학과 우수 졸업자를 매년 20여명 선발, 현대차 남양연구소에 채용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배터리 개발센터장인 김창환 전무를 중심으로 리튬메탈 소재를 개발합니다. 남양연구소는 리튬메탈 배터리부터 음극재를 동시에 개발할 예정입니다. 리튬메탈 음극재는 리튬메탈 배터리뿐 아니라 전고체 배터리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소재입니다. 현대차는 또다른 선행 연구소인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개발한 리튬메탈 음극재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리튬메탈 음극재 개발은 기존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리튬이온 배터리와 더불어 차세대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UAM 등 미래차 모빌리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리튬메탈 배터리 음극재 개발은 아직 양산 사례가 없습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