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피앤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내후년 수주잔고 1조원 목표 [숏잇슈]
원익피앤이가 기존 화성공정에서 조립공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합니다. 해외 수주 및 국내 배터리 3사와 거래를 늘려 내후년 수주잔고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원익피앤이의 수주 실적에서 해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수준으로, 최근에는 프랑스 배터리 스타트업인 베르코로부터도 수주했습니다.
원익피앤이는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조립공정 장비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상반기에 자회사 테크랜드를 흡수합병해 기존 파우치 배터리에 이어 각형 배터리 장비 제조로 범위를 넓혔습니다. 조립장비 포트폴리오 내재화 역량도 강화합니다.
노칭과 스태킹 장비로도 진출합니다. 연내 개발 완료를 목표로, 내년부터 수주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원익피앤이는 2030년까지의 장기 비전을 설정했습니다. 중간 기착점인 내년과 내후년 수주잔고 목표를 8000억원과 1조원으로 설정했습니다. 매출은 각각 8000억원과 1조원이 목표입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