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은행앱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접목...플랫폼화 시동 [숏잇슈]
NH농협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자체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찾기'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뱅킹앱에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려는 포석입니다.
NH농협은행을 비롯해 농협투자증권, 농협벤처투자 등은 지난해 조성한 1000억원 규모 SI펀드 중 일부를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소프트베리'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소프트베리와 첫 사업으로 다음달 전기차 충전소 찾기 서비스를 자체 앱인 올원뱅크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에 NH농협은행 고객은 보다 쉽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찾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로 고객 유입 확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협 지주사 전체와 시너지 효과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앞서 농협경제지주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농협경제지주는 내년 하반기까지 운영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