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C, 인덕터와 같은 수동전자부품 대표기업 한국태양유전(이하 태양유전)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COEX D홀에서 진행되는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AIoT 국제전시회는 IoT 디바이스, AI 기술, 유무선 통신 기술, 보안 제품 등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AI+IoT 전문 전시회다.
태양유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상품인 MLCC, 인덕터 제품 이외에도 새롭게 개발 중에 있는 색소증감 태양전지, 적층형 전고체 리튬이온 이차전지, 냄새센서 등의 제품을 출품한다.
또한 IoT 용의 센서류 제품으로서 다양한 환경에서 고도의 냄새 센싱이 가능한 냄새 센서도 소개한다.
색소증감 태양전지와 전고체 리튬이온 이차전지는 소형 IoT 기기를 타깃으로 하는 배터리 제품으로 색소증감 태양전지의 경우는 배터리 교환 없이 유지보수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적층형 전고체 리튬이온 이차전지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안전하고 장수명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태양유전 관계자는 “MLCC, 인덕터와 같은 수동부품 메이커로 알려진 태양유전이 가진 다양한 IoT 솔루션의 소개를 통해서 더욱 다양한 시장, 고객사와의 비즈니스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