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지원사업인 '일사천리'를 통해 소개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이 올 추석맞이 방송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올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방송에 소개된 상품은 총 7개로 총 7억5000만원 가량의 주문액을 달성했다. 이 중 충남지역 선정상품인 '어머니 한과세트' (1억4000만원), 경기지역의 '심영순의 담미 한끼약밥' (1억원)과 충북지역의 대표상품인 '황토방 영동 반건시세트' (1억4000만원) 등의 판매 실적이 특히 우수했다.
홈앤쇼핑의 일사천리 사업은 전국 광역시도 지자체,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으로의 판매를 지원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업을 늘려가며 지난 10여년간 1000개 이상의 상품을 론칭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사업이 연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홈앤쇼핑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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