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전국 에이스토어 74개점에서 오는 12일까지 애플 신제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전 예약 상품은 아이폰15 라인업과 애플워치 9시리즈 등이다. 행사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4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최대 5% 할인, 케이스·충전기 동시 구입 시 4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SSG랜더스 폴딩 테이블'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마트 내 에이스토어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거두고 있다. 지난 1~9월 애플 액세서리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으며 아이폰 액세서리는 87.5% 증가했다.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배종해 이마트 디지털가전 바이어는 “앞으로도 이마트 에이스토어는 애플 공식 리셀러 매장으로서, 애플 관련 모든 상품,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체험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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