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기업 세토웍스가 공간마케팅 브랜드 '브링(B.ring)' 론칭과 함께, 다양한 고객들과 함께하는 마케팅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6일 세토웍스는 공식채널을 통해 공간마케팅 브랜드 '브링(B.ring)'를 정식론칭한다고 전했다.
'브링'은 상시매장 전환이 가능한 제품·브랜드 체험 마케팅 중심의 세토웍스 팝업스토어 브랜드로, 지난달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업으로 일본 도쿄에서 선보인 K-뷰티 팝업스토어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세토웍스 고유의 크라우드펀딩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역량과 오프라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연결, 국내 우수제품 및 브랜드를 여러 글로벌 지역에 노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세토웍스는 대만 다안 구(Daan District) 지역의 상설공간 조성과 함께, 서울경제진흥원(SBA) 협업 '트랜드 서울(Trend Seoul) 캠페인'을 통해 '브링'의 정식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만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젝젝'등 다양한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토대로 한 현지 MZ타깃의 서울 라이프스타일링 마케팅 이벤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준회 세토웍스 전략마케팅 본부장은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마케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하이브리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공간 마케팅 브랜드 브링을 런칭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성과를 거둘 경우 가까운 시일내에 싱가폴, 말레이지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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