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컴, 미용의사회에 '뷰티페이' 도입한다

대한미용의사회 장효승 회장(좌측)과 스페컴이재현 대표(우측).
대한미용의사회 장효승 회장(좌측)과 스페컴이재현 대표(우측).

대한미용의사회(회장 장효승)는 스페컴(대표이사 이재현)과 '뷰티페이 서비스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스페컴 미용 병원 전용 서비스 '뷰티페이'와 '뷰티페이 전용 결제 단말기' 적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뷰티페이는 △병원비 장기 무이자 할부 결제 △전일 결제된 병원 매출 익일 입금 △매출 누락 없는 전체 금액 입금 △예약금 결제 기능(노쇼방지기능) △병원 프로모션 행사 시 환자본인이 모바일로 직접 예약 및 결제하는 기능 등을 지원한다. 회계, 총무 파트 직원 업무량 절감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게 스페컴 설명이다. 전용 단말기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애플페이 등을 지원한다.

협약식 관계자는 “뷰티페이를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통해 병원 경영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