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아이맥 G3 담은 '클래식 C1' 한정판 굿즈 무신사 단독 출시

사진=슈피겐/무신사
사진=슈피겐/무신사

모바일 라이프 디자인 기업 슈피겐은 무신사와 함께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슈피겐 클래식 C1은 아이폰X 한정 판매 이후 아이맥 25주년 기념으로 5년 만에 리부트된 제품이다. 애플 '아이(i)'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아이맥 G3의 개발 코드네임 'C1'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레트로 감성 케이스 클래식 C1은 15년간 이어온 슈피겐 모바일 액세서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아이폰 내부를 참고해 아이맥 G3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완벽하게 재해석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맥 G3의 컴퓨터 회로 디테일, 부드러운 곡선 라인, 고급스러운 매트 컬러 등 디테일을 살렸으며 다채로운 색감도 그대로 가져왔다. 본디 블루, 그래파이트, 루비 3종 컬러 구성이며 추가 컬러 출시도 계획 중이다. 또한 애플 액세서리 가이드 기준으로 제작된 마그네틱은 강한 자력과 부착력을 바탕으로 맥세이프와 완벽 호환된다.

한편, 이번 한정판 굿즈는 슈피겐 아이폰15 프로/프로맥스 전용 클래식 C1 케이스와 클래식 C1 자수 후드티, 패키지 한정 엽서 2종이 한 세트로 구성된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최대 38% 할인율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총 500개 세트 한정.

10월 10일~11일 이틀간 해당 패키지를 최대 40% 특가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그 밖에 아이폰15프로 래플 이벤트, 체험단 등 다양한 무신사 채널 콘텐츠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아이폰X 한정판 레트로 케이스 '클래식 C1'을 슈피겐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다시 한번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채널 확장 및 협업 시도를 통해 다방면으로 고객 소통하고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