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는 1인 가구, 신혼부부를 겨냥한 안마의자 '킹덤 더블'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킹덤 더블은 코지마의 핵심 신기술 '듀얼 엔진'을 적용했다. 후두부부터 허리, 등, 엉덩이까지 상하체 라인 전반을 동시에 마사지해준다. LS형 프레임을 탑재해 어깨부터 허벅지까지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마사지 기능도 탑재했다. 최대 5단계까지 강도 조절이 가능한 4D 입체 마사지를 비롯해 종아리 비빔 마사지, 발바닥 3스템 마사지 등의 기능을 갖췄다. 등 온열, 전신 에어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LCD 터치형 리모컨,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최근 가성비 안마의자 열풍에 맞춰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프리미엄급 기능을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은 낮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코지마만의 특색 있는 실속형 안마의자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