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글로벌 인재양성 발판, 영어 발표대회 인기 높아…제1회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챌린지, 인턴기자 등 수상혜택 관심 뜨거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뉴욕주립대와 전자신문·에듀플러스가 개최하는 '제1회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챌린지(GPC:Global Presentation Challenge)' 접수 마감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대회 참가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GPC 수상 혜택이 국제학교 및 해외 대학 진학시 필수 준비사항이라는 점에 학부모 관심이 뜨겁다. 1회 대회라는 잇점도 관심이 높은 이유다.

[에듀플러스]글로벌 인재양성 발판, 영어 발표대회 인기 높아…제1회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챌린지, 인턴기자 등 수상혜택 관심 뜨거워

GPC는 △유치부~초등3학년 △초등4~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응시는 개인단위 참여만 가능하다. 응시자는 이티에듀나 또는 껌이지 홈페이지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에세이 신청은 11월 2일까지 가능하다. 발표는 11월 2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 캠퍼스에서 이뤄진다.

1차로 유치부~초등3학년, 초등4~초등6학년은 '생활 속에서 느낀 IT·과학·환경 분야의 에피소드'를 주제로 각 1분 30초와 2분 이내의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중등부와 고등부는 'IT·과학·환경 분야에서 내가 생각하는 사회·산업 문제 해결방안' 주제로 3분 이내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주제 내에서 세부주제 선택은 자유다.

[에듀플러스]글로벌 인재양성 발판, 영어 발표대회 인기 높아…제1회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챌린지, 인턴기자 등 수상혜택 관심 뜨거워

평가는 한국뉴욕주립대 교수진이 담당한다. 1차 심사는 에세이 서면평가로 진행된다. 전체 평가의 40%를 차지한다. 독창성과 참신성이 25점, 주제에 대한 세부적 뒷받침 25점, 명료성 및 일관성이 20점, 적절한 구성과 스타일이 15점, 문법·철자 15점 등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2차 심사는 에세이 발표 평가로 전체에서 60% 비중이다. 총 100점 만점으로 발표시간 배분 적절성 25점, 표현력과 영어 구사력 25점, 정보 전달력 25점, 문법·발음·단어선택 25점으로 평가된다. 최종 수상자는 서면평가(40%)와 발표평가(60%)를 합산해 결정한다.

[에듀플러스]글로벌 인재양성 발판, 영어 발표대회 인기 높아…제1회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챌린지, 인턴기자 등 수상혜택 관심 뜨거워

수상자 전원에게는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대상·금상·은상·동상에게는 상패를 수여한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희망시 전자신문 교육섹션 에듀플러스에 인터뷰 기사가 게재된다. 유치부를 제외한 금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희망시 에듀플러스 인턴기자 활동 혜택도 부여한다.

양윤석 제1회 GPC심사위원장(한국뉴욕주립대 컴퓨터과학과 교수)은 “오늘날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GPC 참가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한 발짝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