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필립스 27인치 신제품 '27M2C5500W QHD 240 프리싱크 HDR 400 게이밍'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품은 보더리스 디자인에 240㎐ 주사율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 초고속 응답속도 0.5ms,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증, 울트라와이드 컬러 기술, 다양한 게이밍 서포트 기능, 다기능 멀티 스탠드, 시력보호 기능 등을 갖췄다. QHD 해상도의 곡률 1000R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을 통해 3000대 1의 명암비를 갖췄다. 너무 어둡거나, 밝은 부분 명암비를 조정해 디테일을 보장하는 다크 부스트 기능도 강점이다.
제품은 고주사율을 통해 역동적인 게임 화면과 빠른 움직임에도 선명한 해상도를 보장한다. 어떤 주사율에도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사용자는 게임모드를 제공해 FPS, 레이싱, RTS, 게이머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높낮이 조절과 스위블, 틸트가 가능한 멀티 스탠드를 탑재했다. 베사홀을 갖춰 모니터 암 장착도 가능하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신제품은 프로페셔널 게이밍 기능과 HDR 400, 높은 색재현율, 뛰어난 색 정확도를 지원하는 최적 모니터”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손색없는 올라운더 디스플레이로 고객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알파스캔은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이다. 회사 모니터는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DC의 '100Hz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2021년 세계 판매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합리적 가격대에 고효율 제품으로 인지도를 굳히고 있다. 회사는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혁신 모니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모니터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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