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웹·모바일 인터넷 뱅킹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세 차례 연속 갱신·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 인증은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정보보호관리 절차와 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금융보안원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부문 16개 △정보보호대책 부문 64개 등 총 80여개의 기술·관리·물리적 항목에 대해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ISMS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처음으로 2017년 ISMS 인증을 처음 취득한 데 이어 3회 연속, 7년째 ISMS인증을 연속 갱신하며 저축은행 업권에서 유일한 ISMS 인증 취득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은 출범 초기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정보보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ISMS 인증 3회 연속 갱신 및 획득으로 저축은행 업권 정보보안 및 디지털 혁신을 선도함과 동시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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