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넥스트 지스타 라운드' IR 운영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이하 경북센터)는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 및 분야별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Next G-Star Round'IR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경북센터는 'Next G-Star Round' IR에 지원한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 온라인 IR 심사를 진행, 티씨엠에스(최우수상), 포스코어(우수상), 티엠이브이넷 주식회사(장려상)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Next G-Star Round' 본선 진출 기회를 갖게 되며 직·간접 투자기회 연계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센터는 모빌리티 분야에 이어 오는 17일 에너지·바이오 분야, 오는 10월 24일 핀테크·블록체인·웹3.0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IR을 진행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5일 오프라인 시상식도 개최한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센터가 선제적으로 수도권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투자심사역들이 참가하는 Next G-Star Round를 통해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가장 필요한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센터는 'Next G-Star Round' 에너지·바이오 분야, 핀테크·블록체인 분야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