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한국 솔로 최초로 2곡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최상위 기록을 거두며, '글로벌 팝스타'로서의 면모를 각인시키고 있다.
10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10월14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 정국이 새 싱글 '3D (feat. Jack Harlow)'로 '핫100' 등 주요 차트를 석권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정국의 '3D (feat. Jack Harlow)'는 싱글 메인차트인 '핫100' 내 5위 진입과 함께, '디지털 송 세일즈', '글로벌 200', '글로벌 (미국 제외)'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이전 싱글인 Seven(2위)와 함께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95위)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22위), 올해 솔로 싱글 'Seven'(1위), '3D'(5위) 등 솔로넘버와 함께 '글로벌 팝스타'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하고 있음이 돋보인다.
한편 정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이하 한국 시간) 첫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같은 달 20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