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오는 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3(AWS Industry Week 2023)'에 참여해 '유실 없는 100만 IoT 로그 처리를 위한 아키텍처 변화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AWS 인더스트리 위크'는 최근 화제가 되는 생성형 AI, 기계학습 및 지속가능성 등 최신 클라우드 트렌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혁신 사례를 통해 산업별 클라우드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리테일, 통신 및 미디어, 금융 및 핀테크, 제조, 하이테크의 총 5개 산업별 트랙과 30개가 넘는 세션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 김진홍 슈프리마 책임연구원과 허진성 AWS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IoT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대규모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 및 저장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효율적인 파이프라인 구축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안 산업에서도 IoT 디바이스 사용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양도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보안 IoT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로그는 보안 위협이 될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더욱 중요하다.
슈프리마의 클라우드 기반 출입인증 서비스 '클루(CLUe)'는 고객사의 클라우드에 슈프리마 출입인증 장치와 서버를 연동해 출입 보안에 필요한 사용자 출입 데이터 관리, 장애 대응, 유지 보수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oT 데이터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AWS IoT 서비스를 통해 출입인증 장치에서 생성되는 대용량의 출입 로그 데이터를 유실 없이 수집하고 고객사의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비동기식 처리 및 분산 환경 기반의 아키텍처를 구현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성빈 슈프리마 전무는 “슈프리마는 이번 행사에 발표자로 참여함으로써 보안 산업의 AWS IoT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슈프리마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출입인증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것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WS와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