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령으로 다시 돌아온 팬더티비 소속 걸그룹 레이샤가 병영 매거진 'HIM'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레이샤는 최근 발매한 HIM 10월호에 핫걸로 선정돼 다양한 화보 사진과 긴 공백 뒤 컴백 에피소드, 그동안의 군 위문공연의 에피소드를 인터뷰에 담아내었다.
공개된 화보에는 고은, 채진, 시아, 빛나 네 명의 섹시 발랄한 모습과 원조 군통령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한때 군 기상송으로 불리던 레이샤의 'Chocolate Cream'은 지금도 군부대 레전드 곡으로 불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 화려하게 컴백을 한 레이샤는 군통령 타이틀에 걸맞게 현재 전 군 위문공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병영매거진 HIM 10월호 핫걸에 선정되어 화보를 공개했다.
레이샤는 인터뷰에서 “멤버들 각자의 매력발산과 하반기 차기앨범 발표 등 바쁜 일정에 대한 스토리를 공개하며 돌아온 원조 군통령의 반가운 컴백을 알렸다”라며 “특히 코로나 시기 무대에서 군 장병들과 호흡할 수 없었던 기간을 떠올리며 울먹이기도 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위문공연을 묻는 질문에는 어디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직도 눈에 그림으로 남아있는 섬이었고, 공연한 다음날 배를 타고 나가는데 군 장병분들이 줄 맞춰 부두에 서서 우리를 향해 군가를 불러줬다”라며 너무 인상 깊어 아직도 잊을 수는 그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