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지난 8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40억대 반포 대장주 아파트로 널리 알려진 '래미안 원베일리' 대단지 조경에 T.FLEX(제이솔루션 투명LED 자사 브랜드)의 투명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선 299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2018년부터 단지 조경의 컨셉을 예술과 공간의 조화를 내세워 공간형 예술 작품을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현장 역시 '예술과 공간의 조화'를 컨셉으로 투명LED를 활용해 조경을 구축했다.
'래미안 원베일리' 아트큐브에 활용된 T.FLEX 투명LED필름은 80%의 투명도로 공간에 개방감을 주며 주변과 조화돼 인테리어 자재로서의 역량을 선보였다. 디스플레이의 유연성 또한 뛰어나 곡면 및 비정형 구조물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어떠한 장소라도 적재적소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11mm 픽셀피치와 3000nit의 밝기를 자랑해 야외의 강한 햇빛에도 예술작품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16bit 컬러(65536가지)를 구현함으로써 예술 작품 본연의 컬러를 왜곡없이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해 관계자들과 입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제이솔루션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콘텐츠 관리 시스템과 시즌 및 공간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지원했다. 투명LED를 통해 표출되는 미디어아트가 주변 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단지의 분위기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한편, T.FLEX는 서면 누네빛 안과 신관과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인테리어로 적용된 바 있으며 제이솔루션의 '래미안 원베일리' 투명LED 구축 레퍼런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