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 '2023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핀테크 위크 2023은 서울시가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핀테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주최하는 핀테크 특화 글로벌 행사다.
이번 데모데이는 IBK의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퍼스트 랩(1st LAB)'과 서울핀테크랩 공동 주관으로 핀테크 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선에 오른 그레이드헬스체인, 데일리펀딩, 브릭베이스, 알티너스, 위커밋, 커런시유나이티드, 컨두잇, 페이업 8개 기업은 벤처캐피탈(VC) 소속 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IR피칭을 진행했다.
IBK특별상에는 위커밋, 서울핀테크랩상에는 컨두잇, 시민스타상에는 알티너스가 선정됐다.
IBK특별상에게는 IBK 1st LAB 5기 특별 선발, 서울핀테크랩상은 서울핀테크랩 입주, 시민스타상에게는 회식권 등이 주어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