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에너지코리아 2023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참가. 사진=히타치에너지코리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0/11/news-p.v1.20231011.f0057135bfcb4aa2b23360064c65299d_P1.jpg)
중전기 및 전력제어시스템 분야 기업 히타치에너지코리아(대표 최석환)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전기 및 발전 산업분야 전시회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SIEF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넷제로(Net-Zero) 시대를 여는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코엑스에서 600부스 규모로 열린다. 한국 원전 기자재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해 원자력 산업관도 특별관으로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주제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테마로 전시를 구성한다. '지속가능성' 테마에서는 회사의 친환경 포트폴리오인 EconiQ™ 초고압 제품을 선보인다.
그 중, EconiQ™ 420 kV 초고압 차단기는 친환경 420kV 초고압 제품으로 SF6(육불화항)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전 생애 주기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준다. 이와 더불어, 크기와 무게를 고려한 구성으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와 그리드 연결의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는 Grid-eXpand™ Offshore 모듈형 해상풍력발전 변전 설비도 소개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테마에서는 루마다(LUMADA) APM(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과 TXpert™ Ecosystem(생태계)을 선보인다. 첨단 분석과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루마다 APM은 중요한 자산 장애를 방지하고 자산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변압기의 디지털화를 용이하게 하는 TXpert™는 데이터 중심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운영 최적화 및 장비 수명 연장을 가능하게 해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신뢰성과 안정성이 보장되고 관리가 용이한 산업용 무선 통신 솔루션도 만나볼 수 있다. 본 제품과 솔루션은 코엑스 A홀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부스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최석환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고객들에게 탄소중립 미래에 기여하는 히타치에너코리아의 기술과 역량을 선보이며 솔루션의 신뢰성을 검증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목표로 탄소 중립 실현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척하고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