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대표 메뉴를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미식 페스티벌 '현대카드 고메위크 25'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엄선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미식 페스티벌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연회비 15만원 이상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보유한 회원 대상 고메위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퀴진 트렌드를 반영해 레스토랑을 선정한 것은 물론 미식가들의 인정을 받는 파인 다이닝 라인업을 선보인다.
현대카드 고메위크 25는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총 59곳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한국식 철판 요리를 선보이는 '일판', 세계적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32 서울', 비밀스러운 러브 스토리를 콘셉트로 하는 호텔 최상층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시크레' 등 45곳이 참여한다.
한강 위에 떠 있는 '솔빛섬' 속 레스토랑 '무드 서울',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쿠시아게(꼬치 튀김) 오마카세 전문점 '쿠시카와', 화덕과 장작 그릴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는 다이닝바 '불래' 등 최신 미식 트렌드를 아우르는 레스토랑들도 만나볼 수 있다.
부산에서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사까에', 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등 호텔 레스토랑과 광안리 프렌치 레스토랑 '램지' 등 14곳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현대카드 고메위크 25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대카드 앱에서 레스토랑과 인원수, 방문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보증금을 결제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예약 기간은 12일 오전 9시부터 25일 자정까지다. 회원 1인당 하루 1회, 행사 기간에 최대 7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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