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TOP7 충격의 여장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뮤지컬계 톱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 '사운드 오브 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뮤지컬 여신 김소현, 뮤지컬 황제 손준호, 파워디바 홍지민,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마성의 목소리와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으로 목요일 밤을 황홀하게 달굴 예정이다.
'사운드 오브 트롯'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이번 주 방송은 오프닝부터 가히 압도적이라는 후문. 먼저, 뮤지컬계 잉꼬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오페라의 유령' 듀엣 무대로 등장부터 TOP7 기선 제압에 성공한다. 두 사람의 소름 끼치는 고음 앙상블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 객석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나온다.
뒤이어 홍지민과 김현숙은 시청자들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릴 무대를 선보인다. 텐션 부자 두 사람의 흥 폭발 무대에 방청객은 물론, TOP7도 모두 일어나 댄스 본능을 발산한다. TOP7 멤버들이 "돈 주고 봐야 할 무대"라고 감탄할 만큼 역대급이었던 오프닝 무대는 과연 어떠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무엇보다, 이번 주 절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는 TOP7의 여장 공약 무대다. 앞서 TOP7은 10승 공약으로 여장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이날 드디어 TOP7 여장 무대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TOP7 멤버들은 핑클로 깜짝 변신해 '영원한 사랑' 무대를 선사한다.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충격 비주얼부터, 여자라고 해도 믿을 만큼 예쁜 비주얼의 멤버까지. 현장을 초토화시킨 TOP7의 '영원한 사랑' 무대는 어땠을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10월 12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