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플랫폼 '티그리스'를 서비스하는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성과를 직원에게 보상해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제도다.
타이거컴퍼니는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인재상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공정 채용 컨설팅에 참여 중이다.
또 구성원이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역량 교육을 비롯해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 동호회 활동과 'B3 Friday'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우수한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고 구성원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 학자금과 도서 구매비를 지원하고 있다”라면서 “자유와 열정이 넘치는, 최고의 동료들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등 핵심 가치를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거컴퍼니는 유료 사용자 누적 20만 명 이상을 달성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티그리스를 비롯해 공공 협업 플랫폼 NiCloud 등 민간·공공 분야에서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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