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11~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광주형 스마트공장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지역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장비, 보유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AIoT 국제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AI+IoT전문 전시회로 전 산업의 디지털전환.플랫폼 구현을 위한 AIOT기술과 서비스, 네트워크 장비 및 부품, 플랫폼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모빌리티산업 AIoT 기술 및 글로벌 동향 등 관련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13개사를 선별해 '제품기획에서 유통판매 까지 제조 전과정의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공정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구축' 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우수 공급기업은 쌍용소프트웨어, 유플렉스소프트, 알엠텍 등 3개사로,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생산관리시스템(MES), 공급망관리(SCM),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업종별 맞춤형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기술 등 IoT 장비와 솔루션 시연을 통해 지역의 공급기업 역량을 홍보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형 스마트공장의 우수사례 홍보를 통해 지역 공급기업의 기술적 위상을 알리고 타 지역 공급기업을 유치 하는 등 지역 공급기업 주력 제품과 IoT 기술소개로 수요기업과 산업기술교류 등을 위해 전시회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김영집 원장은 “지역 제조산업에서 스마트제조가 보편화되고 이를 통해 생산성 증가를 넘어 신규 사업 진출 등 기업이 효과를 체감하고 디지털전환 환경의 토대를 지속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
김한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