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경기 수원시가 지난 10일 공직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경기 수원시가 지난 10일 공직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경기 수원시는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는 폭력과 학대로부터 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방영숙 한국아동학대 예방협회 전문 강사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아동학대 의심 징후 확인 방법 △아동의 권리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