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창동역금융센터를 신규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금융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창동역금융센터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창동역에 인접해 고객 접근성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복합쇼핑몰, 각종 생활 및 상업시설이 밀집해있다.
수협은행은 현재 서울시가 창동, 상계 일대에 창업·문화·의료 복합단지를 설립해 수도권 동북권역을 신경제 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상업금융을 비롯한 기반고객의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개점식 행사에서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우수거래고객, 지역 내 영업점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 행장은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지역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창동에 영업점을 개설해 지역 밀착·상생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