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기관협회, 스타트업 딜소싱 프로그램 '블링크' 첫 오프라인 개최

부산 바운스 '블링크(BLiNK)' 행사 진행 사진 (사진=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부산 바운스 '블링크(BLiNK)' 행사 진행 사진 (사진=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지난달 7일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인 '바운스'에서 스타트업 딜소싱 프로그램 블링크(BLiNK)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와이펫, 이비오, 에프알로보틱스 등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블링크는 초기 스타트업 후속 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전 라운드 투자사의 심사역과 파트너 등이 직접 기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형철 시리즈벤처스 심사역, 박성해 플랜에이치벤처스 이사, 최지인 빅뱅엔젤스 심사역, 함세희 벤처스퀘어 파트너가 로봇·모빌리티·정보통신기술(ICT785) 등 포트폴리오 8개사를 소개했다.

부산 바운스에서 진행 기업소개는 영상 촬영본을 제작, 국내외 벤처캐피털(VC) 대상 투자 유치 활동에 활용된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