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고물가에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간편식 특가 위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유명 오프라인 맛집들의 신메뉴부터 마켓컬리에서 인기 있는 간편식까지 400여종의 먹거리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매일 먹는 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키워드 특가'와 '묶음 특가' 코너도 제안한다.
눈여겨볼 카테고리는 신상 골라담기다. 줄 서야 맛볼 수 있는 오프라인 가게들의 신메뉴를 마켓컬리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연복의 목란' 중화비빔면, '전주 베테랑' 즉석우동, '또보겠지떡볶이집' 쫄볶이, '서촌 영화루' 고추 짬뽕 등 새로 출시한 유명 맛집 신메뉴를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다.
'뚝심' 진한 소고기 곱창전골과 '부산어묵' 유부주머니 전골, '사미헌' 맑은 곰탕 등 추워진 날씨와 어울리는 따끈한 국물 요리도 할인가로 제공한다. 스트레스 풀리는 매운맛 음식, 밥친구로 손색없는 반찬 등 키워드별 추천 상품도 제시한다. '모노키친', '톰볼라', '소중한 식사' 등 장보기 필수 브랜드의 밀키트 역시 할인 판매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