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강동구청 열린뜰 앞에서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축제가 열린다. 버블쇼 등 각종 공연부터 인기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강동구는 2023년 사회적경제주간 기념행사 '사회적경제야! 놀자'를 오는 22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치가게 같이강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번 행사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술공연 △유공자 표창 △주민과 함께하는 박 터트리기 △버블공연 △팝페라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장 상설부스에서는 강동구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엔젤공방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마켓이 열린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과일탕후루 만들기, 화분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행사 참여 기업들이 구매 금액별로 상품을 증정하는 틈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 해양환경공단,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서초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에서도 참여해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 소비와 사회적가치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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