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세미나 개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11일 강원 원주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및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세미나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 헬스케어기기의 사이버 보안 및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KTL은 △국내외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동향 및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취약점 및 관리방안 △의료기기 위험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KTL 박성용 바이오의료헬스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로 우리나라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위험관리 등을 소개해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획득,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개인 건강과 질병에 맞춰 필요한 의료 서비스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