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는 금리를 무제한으로 줄여주는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는 고객이 뱅크샐러드를 통해 대출을 실행 했을 때 금리를 할인해주는 쿠폰이다. 고객은 보유한 쿠폰의 할인율만큼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다 각기 다른 금리가 쓰여있는 쿠폰을 합쳐 '강화 쿠폰'을 만들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도 더했다.
뱅크샐러드 고객들은 0.05% 금리 인하 기본 쿠폰 4장을 받을 수 있다. 매일 0.05% 쿠폰이 새로 지급되며, 쿠폰은 최대 5장까지 보관 가능하다.
쿠폰을 보유한 고객은 강화하기 기능을 통해 각기 다른 2장의 쿠폰의 금리를 합치고, 합쳐진 금리 할인율만큼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쿠폰은 최대 제한 없이 강화할 수 있으나 강화 실패 시에는 2장의 쿠폰이 소멸된다.
당장 대출을 받을 계획이 없는 고객은 직접 만든 쿠폰을 선물할 수도 있다. 쿠폰 선물 시 0.05% 쿠폰 2장이 추가로 지급되는 보상이 주어진다. 서비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고금리 시대에 뱅크샐러드에서 최저금리 대출 상품을 찾고 쿠폰으로 또 한번 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은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를 통해 금리 부담을 최소화하고, 직접 최저금리를 만들어나가는 기쁨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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