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0/12/news-p.v1.20231012.57d66aa7fe0544caa711c0da127e3e30_P1.png)
뱅크몰은 신협중앙회와 대출모집업무 위수탁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뱅크몰은 신협의 주담대 상품을 뱅크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선보인다. 아파트 외에도 빌라, 오피스텔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구입자금, 생활자금 등 소비자의 목적에 따라 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된다.
뱅크몰과 신협은 공동개발한 가심사 API를 통해 정확한 한도와 금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의 담보 위치를 기반으로 최적의 조건을 찾아 추천하는 등 뱅크몰 알고리즘 장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승일 뱅크몰 전략기획부 이사는 “뱅크몰은 신협중앙회와의 제휴로 신협 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경쟁력 높은 신협 상품 정보를 제공하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뱅크몰과 신협중앙회는 진보한 디지털금융 환경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