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법인 투자 서비스 밀착 솔루션 강화

피플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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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대표이사 이수환)는 일반 법인을 위한 투자 밀착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연계투자금 확대 유치를 위해 일반법인 투자자 영업을 확대한다. 피플펀드 법인 투자 서비스는 1대1 맞춤형 투자 토탈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강화를 위해 △투자잔액에 따라 플랫폼 이용료 추가 할인 △법인 전문 담당자를 통한 상품 안내 및 최적의 투자 방법을 공유하는 투자 컨설팅 △우량 투자 상품에 대한 일간 브리핑 등의 추가 케어 서비스 등이 새로 도입된다.

최근 신규 법인 투자 유치를 위해 회사 홈페이지 내 법인 투자 안내 페이지도 전면 개편했다. 개편된 법인투자 소개 페이지와 서비스의 구성은 기존 법인 고객들과의 1대 1 인터뷰들을 통해 채집된 투자자들의 요구 정보와 서비스 기능들이 반영됐다.

피플펀드가 일반법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투자상품은 서울, 수도권 아파트를 담보로 한 채권형 투자상품인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상품이다.

현재까지 피플펀드 채권형 투자상품에 연계투자한 일반법인의 수는 193개사이며, 누적투자액은 2306억이다. 투자액 규모에 따라 100억 이상 투자한 법인은 7개사, 10억이상 100억미만 투자한 법인은 27개사이며, 법인 한 곳의 최대 투자액은 297억7000만원이다.

백건우 피플펀드 소매금융총괄이사는 “법인 고객으로부터 채권형 투자상품의 매력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반 기업이 유휴 자금을 1년 이내의 비교적 짧은 투자기간에 약 10%의 기대수익률로 이용할 수 있다는 핵심 매력을 잘 어필해 온투금융투자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