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0/12/news-p.v1.20231012.09e9d40b713e4623ab49e87533ea9660_P1.jpg)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소프트웨어(SW) 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정보보호관리기준 인증(ISMS/ISMS-P)을 획득한 클라우드 환경에 SW 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과 홈페이지 등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신뢰성 높은 방화벽 체계로 22만여명에 이르는 SW 기술자 정보보호 수준을 크게 높였다. 기술 지원은 메가존클라우드가 제공했다.
KOSA는 지난 2020년 조준희 회장 취임 이후 3년 간 SW 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의 △논-액티브 X 솔루션 △고객관리시스템(CRM)솔루션, 24시간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와 협회 홈페이지의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 구축 등 행정업무시스템 디지털 전환에 투자를 확대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공공시스템의 70%를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정부 혁신 전략에 맞춰 우선적으로 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면서 “민간과 공공을 막론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갖췄는지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산업환경에 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