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포스증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0/12/news-p.v1.20231012.69113771934b479e98bace11381b9a2b_P1.jpg)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GC케어와 연계해 '디지털 헬스케어 제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GC케어는 GC녹십자 헬스케어 부문 가족사다. 지난 해 출범 20주년을 맞아 개인 맞춤 건강관리 앱 '어떠케어'를 선보이며 'IT 건강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포스증권은 GC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펀드슈퍼마켓 고객 대상으로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 안내 △전문의료진 1:1 전화 상담 △노인 요양시설 안내 △건강정보 제공 △뷰티·웰빙 클리닉 예약대행(비급여 항목 우대 할인혜택)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펀드슈퍼마켓 연금계좌 적립금이 3천만 원 이상인 고객은 본인에 한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000만 원 이상인 고객은 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까지, 1억원 이상 고객은 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배우자의 직계존속까지 이용 가능하다.
최철순 디지털사업팀장은 “자산과 건강은 우리가 평생 관리해야 할 필수 요소로 노후를 준비하는 연금고객들에게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