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8일과 29일 전주공장에서 모든 상용 차량 라인업을 전시하는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카운티' '유니버스' 등 버스 모델부터 '마이티' '파비스' 등 트럭 모델과 파생 특장 모델, 현대차 수소 비전을 보여주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수소전기차(FCEV) 모델까지 총 36대의 상용차가 전시된다.
현대차는 행사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차 관련 업체 8곳의 홍보 부스를 통해 상용 비즈니스 생태계를 알아보는 '비즈니스 페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27일까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받는다.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보유 고객과 예비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