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이 12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자율작업트랙터(MT7 스마트렉)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MT7 스마트렉은 별도 조작 없이 전후진과 회전, 작업기 연동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제품이다. 회사는 작업 시간은 17% 단축되고 수확량은 8%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공공기관, 농협, 일반 농민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귀농인을 위한 프리미엄 컴팩트 트랙터(MT2 신제품)도 전시한다. 과수원 같은 좁은 공간 작업에 최적화된 장비로, 듀얼 페달로 쉽게 전후진하는 등 초보자도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친환경 25마력 수입 엔진이 장착됐다.
![LS엠트론 자율작업트랙터 'LS스마트렉' 〈사진 LS엠트론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0/12/news-p.v1.20231012.64b19d45592447de81580f2470c6d9f5_P1.jpg)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