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2.7조…전년비 19%↓

사진=예탁결제원
사진=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2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분기(26조4000억)보다는 14.1% 줄어든 규모다.

3분기 주식 결제대금은 총 1조5400억원으로 직전 분기(1조5200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 6900억원, 주식기관 일평균 결제대금은 8500억원이다.

채권 결제대금은 총 21조2000억원으로, 전분기(24조9000억원) 대비 15%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2조6700억원, 채권기관 일평균 결제대금은 18조5000억원이다.

기관투자자의 일평균 주식 결제대금은 8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늘었고, 일평균 채권 결제대금은 18조5000억원으로 25.3% 감소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