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휴대용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가 해외 미디어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약 30% 향상된 메모리를 적용 △2대의 프리스타일 화면을 연결해 화면 확장이 가능한 '스마트 엣지 블랜딩' 기능 탑재 △삼성 게이밍 허브 기능 탑재 △솔라셀 리모트 도입 등 전작 대비 향상된 제품이다.
미국의 뉴스위크는 “더 프리스타일 2세대가 메모리 증가로 더 빨라진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게임 스트리밍 기능으로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뉴스위크, 미 IT 전문 매체 '테크리셔스', 홈씨어터리뷰는 더 프리스타일 2세대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스트리밍이나 게임을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테크리셔스는 “100인치 화면이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고화질과 대화면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홈씨어터리뷰는 프리스타일 2세대의 강점으로 '자동으로 시청환경이 설정되며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테크아리스는 “프리스타일 2세대 2대를 연결해 더 큰 화면으로 어디에서든지 최고의 시각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