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 체계 확산 협력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광주테크노파크가 개최한 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 체계 확산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워크숍.
광주테크노파크가 개최한 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 체계 확산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워크숍.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12일 여수에서 지역 성장사다리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성장사다리지원 체계 확산을 위한 기업 간 협력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성장사다리육성체계를 구축해 Pre-명품(20개사), 명품강소기업(80개사), 스타기업(49개사), 선도기업(8개사), 글로벌강소기업(13개사) 등 기술사업화, 기술성장촉진, 성장스케일업, 채용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성장사다리 수혜기업 110개사(140명)가 참석해 지역기업의 다양한 수요와 애로사항에 대해 얘기하고 지역 혁신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한 방법에 대해 기업과의 대화했다.

지역 혁신기관인 △장호성 한국표준협회 본부장) △진형석 한국무역협회 팀장 △김형수 인공지능(AI)종합지원센터장 △이명완 정부조달연구소장 △김재홍 한국거래소장 △박홍순 광주지역사업평가단 책임이 참석해 '지역산업과 함께 산학연 협력과 공유협업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김영집 원장은 “최근 국내외 산업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기업들의 애로분야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가능 방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