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롬(대표 이영식)은 11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자연노리토(흙점토, 흙물감, 흙가락), 에코스톤세라믹 키트(현무암 · 뿔소라 바다소리 ECO화분)을 선보인다.
주식회사 보롬은 버려지는 패각과 흙, EM세라믹 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 · 보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개최한 2022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3년 제 18회 대한민국 환경 대상(자원순환 부문)을 수상하였다.
노리토(흙점토, 흙물감, 흙가락)은 패각과 흙을 활용해 만든 미술용품으로 기존 미술용품과 달리 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사용 후 물로 쉽게 지울 수 있어 보도블록, 돌 등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선순환 구조로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생분해 능력이 뛰어나 자연 친화적이다.
에코스톤세라믹 키트는 패각을 활용해 개발한 소재로 현무암 모양의 화분을 만들 수 있는 키트이다. 기존 도자기 화분과 달리 굽지 않아 도자기를 구우면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없앴다. 100% 생분해되며 항균·탈취 68.8~99.9% 기능이 있다.
이영식 대표는 “친환경 소재 활용으로 해양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미래사회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