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우가 현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를 향한 6년 신뢰를 재계약으로 화답했다.
13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신우와 전속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박신우는 2007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으로 데뷔, 영화 '두 사람이다', '올레', '원펀치', 드라마 KBS2 '슈츠', KBS1 '기막힌 유산',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SBS '하이에나', '왜 오수재인가', MBC '꼭두의 계절' 등의 필모그래피와 함께 성장해온 배우다.
이번 재계약은 6년간 작품행보를 함께 해온 박신우와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간의 상호 신뢰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김다령 스타잇엔터테인먼트 대표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신우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그가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신우는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함께 한 만큼 서로 손발이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배우로서의 경력도 하나하나 쌓여가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더욱더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박신우를 비롯해 인순이, 박찬민, 나르샤, 지숙,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공서영,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박현호, 한초임, 선우은숙, 지수원, 한수연, 임강성, 백승희, 박민하, 김민영, 이금주, 이현아, 배구선수 김수지, 골프선수 조아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엔터테이너들이 소속돼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