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유니크 무대' 완성…'꿈의 거처' 라이브 퍼포먼스

사진=마름모
사진=마름모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특별한 울림을 안겼다.

이승윤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2집 '꿈의 거처'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꿈의 거처'와 수록곡 '1995년 여름', '시적 허용'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꿈의 거처'는 지난 1월 발매된 이승윤의 정규 2집 앨범이다. 이승윤은 '꿈의 거처', '1995년 여름', '시적 허용' 라이브 퍼포먼스를 오픈한 후, 오는 27일 오후 6시 남은 수록곡들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 또한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 이승윤은 현장감 있고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라이브 퍼포먼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1995년 여름', '시적 허용' 영상은 읊조리듯 잔잔히 노래한 이승윤의 목소리와 섬세한 기타, 피아노 그리고 드럼 소리가 합쳐져 한층 색다른 라이브를 선사했다. '꿈의 거처' 라이브 퍼포먼스의 경우 고조되는 음향과 중독성 강한 이승윤의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유니크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각 노래에 맞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형형색색의 조명까지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이승윤 소속사 마름모는 "앞으로 남은 영상들에서도 새롭고 신선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승윤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이승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승윤은 라이브 퍼포먼스 이외에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꿈의 거처' 작업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